Java 14에서 등장한 record는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멋진 기능입니다.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해 매번 반복적으로 작성하던 코드들(생성자, getter, toString(), equals() 등)을 자동으로 처리해주기 때문에, 개발자는 데이터의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. 하지만 record가 모든 상황에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. Redis 캐싱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, 상속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. […]